전체 글 (186) 썸네일형 리스트형 Suberbia - 태영하리 | 20201219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달의 비명 - 20210309 | 진원유원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雪害木 https://youtu.be/3qyrg9XxN7U 겨울은 찾는 이가 없어도 영지를 방문했다. 손님은 어김없이 양팔 가득 눈송이를 가져와 뿌려두었다. 그러한 탓에 이 글을 읽는 당신이여, 이곳의 날씨는 영하. 폭설이 내리고 있다. 겨울이 되면 티어넌의 영지에선 다양한 소리가 들려왔다. 얼어붙은 호수 아래서 멈추지 않고 흘러가고 있음을 알리는 미약한 물소리와 호수를 둘러싼 나무들이 눈에 무게를 이기지 못하고 부러지는 소리가 울렸다. 사슴무리가 눈을 밟아 풀을 찾아가는 소리, 부러진 나뭇가지들을 가지고 노는 아이들의 웃음소리, 스튜가 끓는 소리, 한 사내가 장총을 들고 문밖으로 나가는 소리- 록시 애너톨은 티어넌의 저택에서 오랜 시간을 머문 자다. 처음엔 창문을 타고 들어온 불청객으로, 다음은 소파의 자리를.. Gypsophila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Astragalus sinicus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바다 속엔 해파리가 산다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무제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남겨짐 보호되어 있는 글입니다. 이전 1 ··· 6 7 8 9 10 11 12 ··· 24 다음